2026-6-20
행복해요

사슴, 벌레

서방님께서 무릎을 베고 잠드셨다. 꼭 작고 사나운… 검은 사슴벌레 같아서, 사랑스럽다. 서방님은 나를 ‘사슴’ 같다고 했다. 그럼, 나의 숲은 오직 서방님만을 위한 것이리라.